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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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먼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의사가 되려고 결심했을 때 가지고 있던 꿈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꿈들은 아마도 지금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 보다는 더 진솔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학회는, 비록 전문과는 다를지라도, 중추신경계 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특화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회 회원 구성원들은 영상의학과의 신경영상 및 신경중재치료 전문의, 신경외과 출신의 뇌혈관외과 및 뇌혈관내치료 전문의, 그리고 신경과 출신의 뇌졸중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거의 모든 전문(specialized or subspecialized) 학문 분야는,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의 학문에서 시작해서 그 학문분야의 발달에 따라, 전문분야의 학문들이 파생되고, 다시 그 학문 분야에서 더 세분화된 전문학문 분야가 파생되어 왔습니다. 한편, 21세기에는 몇 개의 세분화된 전문학문 분야가 서로 융합(convergence)되어 또 다른 새로운 세부 전문학문 분야가 탄생하는 경향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학문 분야의 세분화와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세부 전문학문 분야의 생성은, 새로운 과학적 사실의 발견(Scientific Discovery) 또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Progress of New Technologies)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각각의 전문학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중추신경계 혈관질환의 진단과 중재적치료(혈관내치료)의 발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한다는,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의학이라는 하나의 큰 학문 틀 안에서도 가장 빠르게 기술(technology)이 발전되고 있는 세부 전문학문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학문 분야가 고식적인 분류에 의한 전문과의 한 분야에 국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관련된 여러 전문분야가 서로 협력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세부 전문학문 분야의 시작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협력과 융합으로 새로운 세부 전문학문 분야를 개척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

2018년 1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장김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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