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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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N The 6th president
Dae Chul Suh, MD

Dae Chul Suh

Dear Members:

Medical journals offer an ideal window to become acquainted with the newly emerging concepts in medicine. A journal is also a mirror of activity through which any Society’s development becomes visible. In order to keep pace with this development, a journal must be read and cited internationally and worldwide. We, therefore, are on the front line in terms of being able to achieve such a goal and perform such a mission.

Entering the 21th century, globalization has become a keyword in our country. We firmly believe that handling our own affairs in a strictly controlled manner is the first step toward globalization. However, before achieving globalization, we must understand what our own interests are focusing on. We can have two directions. One is to promote our ability to catch up or even lead world medicine. The other is to focus ourselves on the diseases or healthcare problems which exist solely in Asia or Korea.

Neurointervention is the official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The goal of our journal is to be on the leading edge of academic endeavors as we believe that only such motivation will help us contribute to the health and welfare of the world’s population including Asians.

Let us continue to proceed to a new world where everyone can be happy and in good health. In order for this to happen, therapeutic action should be accompanied by preventive medicine including control of risk factors. An exact diagnosis, the starting point of therapeutic action, is already made by our highly advanced medical system. Therapeutic disease management is also being provided based on steadily advancing, computer-based, state-of-the-art medical technology. We hope that Neurointervention can be a fountain of new knowledge and experience in our Society.

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President Dae Chul Suh

KSIN The 5th president
Hong Sik Byun, MD

변 홍 식

존경하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원 여러분

창립 12 주년이 지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회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보였으며 전공이 다른 분야의 전문의들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학회가 되었습니다. 추후에는 독립적인 전문의학의 한 분야로 발전하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독립적인 학회로의 발전을 위한 준비단계의 일환으로 드디어 KSIN의 독립적인 정기 학술지가 창간되어 제1 호 지가 지난 여름 무주에서 있었던 Summer Intensive Course에 맞추어 발간이 되었으며 학술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Web site를 열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학술지의 Home Page를 자주 방문하셔서 좋은 글도 남겨 주시고 또한 이것이 계기가 되어 활발한 투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KSIN 회원 여러분, 학술지는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회원 모두들 학술지에 열심히 투고하여 주시고 또 아끼고 읽어 주셔서 장차 세계적인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학술지를 통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회원 여러분, 지금 저희 학회를 둘러 싸고 있는 외부 환경은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저희 학회에 좋은 변화도 있으나 대부분은 저희 Specialty에 도전하여 저희 영역을 침범하려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보건 당국에서도 항상 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또한 FTA 등을 통하여 의료 개방이 현실화되면 저희 신경중재치료의학도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희 학회 회원 여러분도 열심히 노력하시어 외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그 동안 학술지의 Web Page를 발간하기 위하여 힘써주신 정보이사 및 편집위원들을 비롯한 학회 회원 여러분과 기업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11월 28일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장  변 홍 식

KSIN The 4th president
Moon Hee Han, MD

한 문 희

이제 겨우 우리는 학회지의 창간호를 내게 되었습니다. 참 늦었다고 볼 수도 있고 한 편 좀 성급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습니다.

학회의 공식 학술지를 발간한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가집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것 은 우리 학회가 표방하는 의학의 세부전공분야가 학문적 독립을 추구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학문적 흥미를 모으는 것으로 시작하여, 흥미의 수준을 넘어서는 연구의 성과를 나타내고,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며,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서로 알리고 자랑하는 일반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회원의 학술적, 사회적 공통 관심사를 토의하며 회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의 역할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공식 학술지는 학회의 얼굴이 됩니다. 간행위원회가 잡지의 질 뿐만 아니라 구성과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잡지의 수준이 회원의 전반적인 수준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이므로 모든 회원이 그 수준에 애정을 갖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몇 가지 더 애쓸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빠른 시간 내에 이 잡지가 학술적 성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정기간행 출판물로 등록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그 내용이 학술적 연구와 저작의 결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꽤 오랜 역사를 갖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지가 올해 겨우 학술진흥재단의 인증을 받게 된 것을 보면 만만치 않은 노력이 필요함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회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이 잡지가 국내 학술지의 수 준에 머물지 않고 유수의 국제적 학술지로 도약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꿈을 꾸지 않는다면 이룰 수 없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이 갖지 못한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장점을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도 인정해야 합 니다. 미국의 실무적인 치밀함, 유럽의 감성적인 풍요로움, 중국의 양적인 풍부함과 추진의 저돌성, 일본의 차분 함과 균질성 등이 조금씩 부러운 부분들이지만, 우리의 큰 장점은 남들의 어떤 능력도 바로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빠르지 않더라도 하나씩 이루어 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조금씩 더 큰 꿈을 꿉시다.

그 꿈이 내일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그 꿈으 로 가고 있으며, 언젠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꿈의 몇 가지가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그 동안 우리가 꿈꾸었던 것 중의 작은 하나를 이룬 것입니다. 우리 학회지의 창간을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자축합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직전회장 한 문 희

KSIN The 3rd president
Nam Joon Lee, MD

이 남 준

먼저 신경중재치료의학 창간을 축하합니다.

뇌졸중과 그 연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이미 국가적과제에 속할 정도로 많은 관심사항이며, 이와 관련된 신경중재치료분야는 갈수록 그 요구가 많아지고 적용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모든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그 영역을 점차 하나의 독립된 영역으로 확대하여 왔습니다.

십수년전 몇 명의 관심 있는 분들의 모임으로 시작한 이래, 우리 학회는 상상했던 이상으로 빠른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중재적신경방사선과학연구회를 결성하여 매월 갖는 집담회, 특강 및 증례토의, 몇년전부터 시행한 심도있는 summer course, 유관 타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개최 등을 통하여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여 왔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세계학회개최도 이루어 냈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회원들의 열의와 단합된 힘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얼마전 정식학회를 출범시켰고 연이어 오늘의 진일보한 학회지의 출범은 매우 의미있는 또하나의 도약점이라 생각하며, 이를 통한 학문적 교류의 확대와 대외적 위상의 확보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연구회부터 학회에 이르는 장기간동안 학회의 위상확보와 학문적 발전을 위해 일해오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매우 바쁜 중에도 학회지 창간에 애쓰신 집행부와 편집위원님들께 그 노고를 치하합니다.

신경중재치료의학지의 무궁한 발전에 모든 회원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동참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학교실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 3대 회장  이 남 준

KSIN The 2nd president
Dong Ik Kim, MD
준비중
KSIN The 1st president
Hae Young Seol, MD

설 혜 영

회원 여러분. 안녕.

신경중재치료에 발을 담근 몇 명이 몇 차례 만난 끝에 1994년 KSIN이 창립되었고, 그 후 12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우리들의 잡지가 만들어졌다는 생각에 초대 회장으로서 우선 가슴이 뿌듯합니다. 2001년 한국에서 개최한 WFITN은 우리가 이룬 중간 결실이었으며 우리 모임의 현재는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진보된 결실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 입니다.

뇌동맥류를 예로 들어 신경중재치료를 하기에 열악했던 과거시절을 떠올려봅니다.
임상 과에서 코일색전술을 의뢰하지 않아 다투었던 일, 환자보호자에게 어렵게 시술동의서를 받았던 일, 만만치 않은 코일 값을 가족이 전액 부담해야 함을 설명했던 일, 마취과의 원활하지 않은 협조, 품질이 좋지 않았던 카테터 및 불량 코일과의 승강이, 그리고 코일을 공급한 회사로서는 시술결과가 불만스러운 경우 힘들었던 수금 등이 생각납니다.

우리 분야의 미래는 더욱 좋을 것입니다. 환자보호자에게 부담스러웠던 고가의 물품 값을 의료보험에서 맡게 되었으며, 더욱 좋아진 품질의 물품 공급, 가까워진 임상 과 및 마취과와의 유대관계, 의사 및 환자에게 홍보된우리들의 치료시술 등에 의하여 그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분야가 이렇게 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최인섭 선배 및 외국의 선두주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집안일처럼 활약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6년 7월 1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학교실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초대회장   설 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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